귀나이든~!코로나로 내심 터키에서 한국인 입국금지!!!라는 뉴스 속보를 띄워주기를 바랬던 터였다..마지막 날까지..나보다 주변의 걱정이 더 커서인지 가야하나 무진장 맘고생중이였다. 손지희 가이드입니다. 저편 전화기에서 참 친절하고 상냥한 목소리에..한번...저를 믿고 건강관리 잘하시고 만나자는 말에 가야겠구나..ㅎ (사실 마지막날까지...취소를 기다렸던 저였지요)마지막날 부랴부랴 짐챙기는 여행자는 아마 저뿐일것입니다. 우리셋째를 데리고 인천공항 도착하여 손지희 가이드를 보자마자 눈 인사와 함께..가도 괜찮겠죠?ㅎ 하며..긴장된 마음과 기대의 마음이 교차했어요 코로나19로 한산한 공항 전부 마스크를 둘러쓴 모습..비장하게 우리팀은 출발합니다. 출발하기전 너무 좋으신 우리팀의 어르신과의 만남은 시작을 알리는 알람!!^^~ㅎ아주 행복한 여행의 시작을 알리는 거였죠.ㅎ두바이 도착 걱정과는 달리 너무 편했어요 자유로웠고~초4학년 남자아이와 함께한 여행인지라 민폐가 되변 어쩌나 한편으론 걱정이 많았는데~글쎄~~손지희가이드님께서 우리 아이에게 아줌마가 도와줄께~하며 친근감있게 해주시니 편했나봅니다 적응시작완료!!! 그 다음부터는 우리팀에서 아마도 제가 막내였지 싶습니다. 물론 한분 동갑이 계셨지만...제가 몇개월 늦게태어난걸루..동생되었구요. ㅎ두바이에서 터키 이스탄불 도착하여 본격적인 여행시작 !!이렇게 유익하고 행복한 여행은 없었지 싶습니다. 손지희가이드님 진짜 해박한 역사지식과 문화해설... 갑자기 제가 유식해지는 기분.. 유익하고 흥미롭고 정말 꼭 오길 잘했다 싶었어요.(유럽여행 장거리는 처음인 제가 꽂혔어요 다시오고싶다ㅎ)봄.여름 가을.겨울 사계절을 느끼고 오는듯 했습니다.터키의 매력이 이런거였구나~~중앙아시아 유럽의 문화의 조화로움 아름다움 기대이상이었음은 확실합니다.우리팀 쵝오!!여행자들의 다른색깔 조화로움 ㅎ참 우리아들은 부모16명이었어요 한분 한분 사랑해주시고 챙겨주시고 제가 거져 여행을 했습니다. 우리팀은 손지희가이드님과 좋은인연을 맺었습니다~귤레귤레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여행을 망설였지만 번복하지 않고 잘 다녀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큰탈없이 잘 다녀왔고 재밌었고 많이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베테랑 손지희가이드 덕분에 더욱더 풍성하고 특별해졌네요~^^ 매력덩어리 터키도 기억에 많이 남을것 같아요 로렌과의 인연이 또 이어지길 바라면서 후기 남겨요~^^

쫄깃했다는, 아님 스팩터클했다는 표현이 어울릴까? ㅎ 코로나사태가 발목을 잡아서 출발을 망설이고 있었는데, 출발전 가이드와의 전화통화로 마음이 풀어져 출발을 결정했다. 내내 결정을 못하는 나에게 선생님은 저와 저희 회사를 믿고 가셔서 즐기시기만 하면 됩니다. 라는 자신에 찬 한마디에 바로 아내와 상의 결정을 할 수 있었다. 공항로비, 싱스러운 첫 만남이어야 하는데 모두들 긴장된 모습이어서 적응도 갑인 나 조차도 누구에게 선뜻 인사 건네기가 어색한 분위기는 인솔가이드의 능숙한 리드로 바로 풀어지고 서로 눈인사를 건네며 두바이행 비행기에 올랐다. 모두들 검고, 흰마스크를 쓰고 마치 환자무리처럼 어색한 모습으로 도착한 두바이는 뉴스에서와는 달리 너무나 평온했다. 우리 일행 외에는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도 없고 해서 서둘러 마스크를 벗으니 시원함에 기분이 한결 상쾌함을 느꼈다. 여행지마다 탄성이 오가던 두바이와 형제의 나라 터키는 공항에서부터 어리둥절할 정도로 아무런 제제나, 하물며 열감지기 조차도 없는 청정지역 아! 최고의 선택이구나 라는 기쁨이 온몸의 전율을 가져오기에 충분했다. 낯설고 궁금했던 여행지에 대한 환호도 극에 달했지만 여행지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펼쳐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이동시간을 지루하지않게 해주던 닉네임이 로렌이라 소개된 손지희 인솔 가이드의 차내 방송은 열혈 애청자가 되어 글도 보내고 신청곡도 듣는 일석이조의 기쁨을 얻는 이제까지의 여행에서는 느끼지 못한 고급스런 여정이었다. 이제와 밝히지만 익명으로 몇번 글을 보냈고 그중에 군대간지 얼마안된 아들의 글 소개로 마음이 뭉클해지기도 했다. 여행의 즐거움은 여행지 선택도 중요하지만 가이드의 역할이 더 중요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을 이번에 절실히 느꼈다. 다시 여행을 한다면 꼭꼭 이번 팀과 손지희 가이드랑 하고 싶은 소박한 소망이 생겼다. 진짜루~~ ㅎ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고운 마음씨를 지닌 고품격 가이드를 모시고 말이다. 웹투어 대박! 손지희 가이드 촉촉촉 짱! 짱! 감사합니다.

좋아요 강추!

킹크랩이 너무짜요 ㅋ 그거빼면 다 좋았어요~

버켓리스트인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보았네요 하루만 타서 열차여행의 낭만은 많이 느끼진 못했지만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매번 패키지만 다니다 확정날짜가 없어 어쩔 수 없이 다녀온 자유여행 왕복픽업도 추가해주시고 투어도 넣어주셔서 별 무리없이 다닐 수 있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자유여행으로 가는걸로~

2번째 방문한 블라디보스톡 여름대비 거의 반가격으로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어서 좋았다. 작년보다 상점이며 레스토랑이 더 많이는것 같고, 한국사람들이 왜이렇게 많은지... 일본여행못가서 다 이쪼으로 몰린듯하다.

여기도 이상기온인지 생각보다 안춥드라구요 ㅎㅎ 여름에도 한번더 도전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편리하고 좋습니다. 궁금한 내용에 대해 답변이 바로 와서 좋았습니다! 다음번에도 이용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