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무료교통도 이용할 수 있고 깨끗해서 잠깐 내렸다 갈때 들리기 좋은 호텔이었어요.

일정이 늦어져 7시 도착했는데 방이 없는지 자꾸 수영장과 가깝고 시내와 강이 보이는 더 멋진방 이라며 그쪽으로 알려줬다. 방이 더 크고 좋대서 왔는데 웬걸 방은 똑같다.그들 말대론 더 큰 방이라는 거 같은데 그것도 아니다. 잘 안쓰던 방인 거 같다.쾌쾌하고 탁상 시계도 안맞으며 세면대는 막혀있다. 시간이 없어 그냥 숙박했지만 기분 엿같았다. 사실 페어몬트 숙박이 이번이 첨은 아니다.캐니다도 매년 가고 있으며 살면서 최소 50박 이상은 했다.성수기라지만 디럭스룸을 80에 이러니 에휴~ 레노베이션룸도 아니고 스위트룸도 아닌데 이 가격에 이런 방이라니 실망스럽다.동양인이거나 여행사 통해서 몇만원이라도 싸게 잡은 거라 그런듯 하다.시티뷰가 아니었음 싸게 잡은 것도 아니지만

비싼만큼 쾌적하고 실내가 아름답습니다. 관리가 잘 되고 있어요

위치 100점. 시설 100점. 새로 지은 호텔답게 깨끗했고 엘리베이터 빠르고 직원들도 친절하고 소음도 없었으며 28인치 캐리어 펼쳐놓기에는 구조가 애매하지만 저희는 캐리어를 다 비워서 접어서 새워놨어서 불편하지 않았고요 주위에 파리바게트, 와사비식당, 99센트 피자 먹거리 충분하고 호텔에서 나가면 타임스퀘어 메인거리라서 밤늦어도 새벽에도 위험하다고 느껴본적 없었고 탑뷰버스 호텔앞에 정류장 있고 저희는 걷는거 좋아해서 첼시. 메트로박물관, 센트럴파크, 모마등은 걸어서 가고 다운타운고 브루클린만 지하철 이용했어요.

너무 좋았어요. 1층에서 짐도 무료로(?) 안전하게 맡길 수 있지만, 역시나 팁은 드려야합니다~ 타임스퀘어에서 12분거리입니다. 가까운듯 먼듯 거리지만, 시끄럽지 않아서 좋았어요! 다음번에 뉴욕오게된다면 또 여기서 묵고싶네요 !

유니온 스퀘어랑 가까워서 이동하기 편합니다.

아이없을 때 쉐라톤에 묵었던 경험이 좋아 다시 쉐라톤 가려다, 아이가 있으면 힐튼이 수영장도 많고 부대시설도 많아서 좋다는 지인 추천에 7일 모두 힐튼에 묵었는데 결론은 대만족입니다^^ 타워가 여러개 있는데 저희는 레인보우 타워에 있었는데 뷰도 좋고 위치도 대만족이었어요! 힐튼 주차료가 비싸서 외부주차장 이용했는데 주차장 위치도 레인보우타워랑 가까워서 주차비도 많이 절약되었구요~ 조식은 불포함이었는데, 안에 abc마트나 스타벅스에서 사먹기도하고, 리조트내 여러 음식점이 많아 돌아가면서 먹었어요~레인보우타워 조식뷔페은 제 기준에는 음식이 너무 별로라.. 한번만 갔어요; 아, 힐튼에서 매주 금요일 불꽃축제 해주는데 이것도 볼만했구요~ 아이 있으면 좀 힘들겠지만 아니신분들은 와이키키 해변이나 알라모아나 쇼핑센터도 10분 정도면 걸어갈수 있어요^^ 해변도 힐튼 앞에 해변이랑 인공라군있어서 와이키키비치까지 가지 않아도 아이와 놀기 충분했어요~인공라군은 물이 차갑단 말이 있어 걱정했만 막상 가보니 따뜻하진 않아도 4살아이가 물놀이 하고 모래놀이하는데 힘들어하지 않고 반나절 거뜬히 놀 정도였어요^^ 아쿠아바이크나 카약, 패들보드 빌려서 노는 것도 좋았어요아, 룸 컨디션은 너무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정도이고, 제 느낌에 쉐라톤보다는 큰듯해요~(다른 곳은 안가봐서;) 사진 올리고 싶었는데 등록이 안되네요;; 결론은 아이와 함께 여행하기에 좋은 리조트인 것 같아 내년에 또 방문예정이랍니다! 제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투숙 시점에 20 언저리였는데 조식은 미포함이었구요. 주요 관광지로 도보로 갈수 있는 지역에 이만한 호텔 잡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엠버시가 조식포함에 약간 더 높았는데 여기가 밀레니엄 파크가 가까워서 선택했구요. 호텔 바로 앞에 큰 마트가 있어서 식자재 구하는데 어려움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주로 밖에서 지내고 간편히 조식 후 밖으로 다니실분들에게 강추입니다. 스페이스 니들도 걸어서 가니 아주 좋습니다.^^

위치는 시내랑 거리가 좀 있는 편이지만 다이아몬드 헤드가 가까워서 전망은 좋았어요. 잘있다 왔어요. 근데 3층에 스텐다드룸에서 3박4일 있을때 3일째에 바퀴벌레가 나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