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11월 22일 토요일 우리는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학생이었던 우린 결혼식을 올린후 변변치 않는 신혼 여행을 다녀왔었다. 아쉬움을 남기던 신혼 여행이었다. 그후 30년이 지나서 동해안 속초 델피노 리조트에서 결혼 30주년기념일을 보내며 아쉬움남은 신혼여행을 추억삼았었다. 그리고 작년 31주년 11월 20-22일 2박3일로 제주여행을 했었는데 정말 즐거운 여행을 했었고, 올해 2018년 11월 19일-21일까지 2박3일로 작년과 같은 코스로 제주도를 다녀왔었다. 그리고 작년 31주년 11월 20-22일 2박3일로 제주여행을 했었는데 정말 즐거운 여행을 했었고, 올해 2018년 11월 19일-21일까지 2박3일로 작년과 같은 코스로 제주도를 다녀왔었다. 첫째 날 11. 19일 예정대로 김포에서 제주로 20시20분 이스타항공을 타고 제주공항에 도착, 탐라렌트카에서 무인인수로 차를 인수받고 공항에서 가까운 (스카이 힐 비지니스호텔)로 직행, 작은 주차장은 있지만 늦게 도착해서인지 동네 무료주차장을 알려줘서 2일동인 그곳에 주차를 했다 좀 불편은 했었지만 저가 호텔이라 감수하기로 했다. 호텔에 도착하여 여장을 풀고 보니 호텔은 작지만 가격대비 그냥 보낼만 했다. 역시 저렴한 호텔인지라 비품들이 없었다. 준비된 비품들을 보면 소형냉장고와 작은 생수 1병, 수건 3장 커피 끓여 먹는 전기 포트 1개, TV, 헤어드라이, 머리빗은 없고, 삼푸, 보디삼푸 등이 전부였다. 그 흔한 조각 비누도 없었다.

9M풀빌라와 6M풀스윗을 둘다 경험하였습니다. 뒤에 날짜에 중국인단체가 예약되어있다고 9M풀빌라3박/6M풀스위2박 중간에 방바꿈. 체크아웃하고 다시 체크인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둘다 경험할수 있어 좋았다고 생각해요. F동 9M풀빌라였습니다. 다 넓어요 방도 넓고 수영장도 넓고 화장실도 넓고. 아 다만 화장실 문이 유리문이라 볼일볼때 보임..ㅋㅋ 남편이랑 아직 트지 않았다면 민망합니다.. 수영장에서 빠통비치가 보이고 전망이 좋아요. 아침에 일어났을때 , 저녁에 야경 모두 최고예요! 특히 저녁 수영하면서 야경보면 저절로 분위기가 좋아집니다. F동의 최대 장점은 메인로비가 가까워요 천천히 걸어서 3분정도입니다. 문열고 나오면 거의 바로 앞이예요. 메인로비가 조식먹는곳이라 가까워야합니다!!. 아침에 눈뜨자마자 수영하고 아침먹으러 갔어요.

처음으로 가족여행가는거라 고민많이하고 많이 찾아봤는데 상품이 저희가 하고싶던 코스가 다 들어가있으면서 가격도 적당해서 선택했어요 제 주변에는 패키지여행에 대해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이여서 약간의 걱정도 있었는데 괜한 걱정했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정말 만족스럽게 다녀왔어요 저희는 레오가이드님이 가이드를 해주셨어요 처음에 만나자마자 전체일정을 설명해주시면서 전체적으로 힘들지않도록 일정을 조정해주셨어요 일정이 마지막날에 몰려있던터라 그 일정 소화하고 비행기 타려면 힘들거라고 여유있는 시간으로 일정을 약간씩 변동해서 진행해서 힘들지 않고 여유있게 진행할수 있었어요 (저희 컨디션도 생각해주시는 센스)

아직도 잊을 수 없는 맛의 이자카야 다음에 북해도를 간다면 다시 찾고 싶은 곳이다 드디어 갔다 삿포로 맥주 축제 ㅎㅎㅎ 어떻게 갈 수 있었는지는 비밀...

위치는 말도 못하게 너무 좋아요 하카타역 바로 사거리 거든요~! 역이 보이는 쪽으로 달라고 하니까 만석이라고 하면서 걍 뒷배경 뷰를 줬는데 사진에는 안나오지만, 눈오로 보이는 후쿠오카 타워가 보입니다~ 나름 운치 있었어요 가느다란 복도도 있구여 티비도 있구여~ 키는 옛날키 ㅋㅋㅋㅋ 외출할때마다 프론트에 맡기고 찾을때는 방번호 말하고 이름도 말해야 해요 그 건물 1층에 스벅도 있구염~ 역이랑 너무 가까워서 좋았지만, 오래된 호텔인 만큼, 시설이 후졌습니다 ㅋㅋㅋ 제일 싫어하는거 중에 욕실 손잡이 돌려돌려 물 나와 그거 시러 하는데 ㅋㅋㅋ 그거네요 ㅋㅋㅋㅋ 암튼, 짧은 여행으로는 만족스러운 호텔입니다~ 가서 묵으셔도 후회는 안하실것 같아요~~~~

형제의나라하면 터키가 떠오르겠지만, 요즘은 축구 박항서감독님 덕분에 베트남에서 한국을 완전 사랑해주져ㅋㅋㅋ 쨌든, 이번 가족여행 행선지를 찾던중 휴식을 위해서 동남아쪽에 다녀오기로 결정이났고, 중학생인 막내동생을 위해서 너무 휴양지만 있으면 안되고.. 쉬면서 볼거리+놀거리가 있는 패키지를 찾던중에 베트남 다낭+호이안 패키지를 찾았어요! 같이 여행가는 엄마랑동생, 저는 해외 처음이고, 비행기라곤 제주도 갈때만 잠깐 타본지라 출발 전, 걱정부터 앞섰는데,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만 타고나니깒ㅎㅎㅎ(김포공항보다 커서 좀 헤맸음ㅠㅠ) 걱정 왜 했나 할정도로 무난하게 잘다녀왔어요! 비행시간은 4시간정도, 동생과 엄마는 멀미패치 붙여서 멀미 안했구요. (시차가 2시간 정도있어서, 도착시간에는 차이가 있더라구요!) 우기에 가시는분들은 잘 모르겠지만, 엄청 화창하고 좋은 날씨에 간덕에 썬크림은 필수 ㅋ.ㅋ 준비물들은 여행사에서 문자로 보내주는것들 잘챙겨서 다녀오시면될것같아여~ 제가 미리 장소에대해서 스포하면 여행이 별로 재미없을테니, 예약하신분들은 알차게 잘다녀왔다는 제 후기보고 잘다녀오심될듯합니다!! 그리고 패키지여행에 즐거움 책임진다는게 가이드라던데, 저희 패키지 맡아주신 유준용부장님! 덕분에 진짜 재밌게 다녀온거같아요 : ) 같이 다닌, 현지가이드분도 한국말 잘하셔서 너무 좋았어요. 가이드님이 관광지와 다낭에 대해서 재밌게 잘 풀어서 이야기도 해주시구, 제 눈썹도 채워주시고^^;;;; (세상에.. 한국에서 아이브로우를 안가지고온것을 가이드님이 한국화장품가게도 찾아주심ㅋㅋㅋㅋㅋㅋㅋ 감사링~~) 그래서 결론은 베트낭 다낭&호이안 #성공적 여행을 이끌어준 가이드님도 #성공적 추가로 같이 여행다녔던 팀들도 #성공적 알차게 잘다녀왔습니다!!! ▼▼▼ 아래에 사진 첨부할게용 다낭 맛보기 하세요 ㅋ.ㅋ

끝없이 펼쳐진 라벤더 꽃밭. 우연히 접한 그 광경이 홋카이도 여행을 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다른 여행사도 알아보면서 꼼꼼히 체크해 본 결과 같은 여행코스 대비 비교적 저렴했던 웹투어에 예약을 했지요. 예약을 완료하고 나니 가장 신경이 쓰였던 부분은 바로, 라벤더가 만개해 있을까 하는 부분과 날씨 그리고 어떤 가이드를 만나게 될까에 대한 기우였습니다. 꽃이 피고지는 것과 날씨는 인력으로 어쩔 수 없었지만 다행스럽게도 우리가 만난 장경익 가이드님은 여행 전 가졌던 기우를 모두 날려주셨지요. 패키지 여행에서 기피하게 되는 가이드 스타일은 크고 거친 목소리 톤과 품위나 교양과 깊은 지식과는 거리가 먼 사람인데 장경익 가이드님은 품위와 교양 그리고 일본 여행지에 대한 많은 지식으로 버스로 이동하는 시간 동안 지루하지 않고 재미가 있었습니다. 물론 차분하고 안정된 톤과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는 유머와 배려가 어우러져 더욱 이동하는 구간동안 그리고 현지에서 편안했습니다. 현지에서만 꼭 먹어봐야 할 먹거리르 안내해 주시고 면세품을 고르는 안목에 대한 꿀팁도 알려주시고 아오이 족에서부터 시작한 홋카이도 역사에 대한 것 그리고 우리 나라에 대한 자부심이 드는 내용에 대한 것까지 인상깊었습니다. 여행을 다녀 온 후 무한 반복 회상되는 현지의 경험을 유쾌하게 해 주신 장경익 가이드님 고맙습니다.

한국의 나폴리 장호항 너무가고싶어서 바쁜와중 쪼개서 가게됐는데...제주도 바다는 저리가네요 가이드님도 너무 성격도좋으셔서 번호도 따서 같이 놀기로했네요 이번 추석때도 다시 가려하는데 기대되용??

여름 휴가를 맞아 멀리 가기는 싫고 경남쪽 여름 휴가지를 알아 보던 중 인터넷 검색을 통해 웹투어에 아주 착한 가격으로 4성급 호텔인 창원 풀만 호텔을 예약하게 되었어요 ~~ 야외수영장 및 시티뷰도 끝내주고 주변시설도 좋아 선택하게 되었어요. ( 사실 가장 큰 이유는 썸머 페키지 착한 가격 !! ♡) 날씨도 끝내주게 좋았고 , 도심속에 큰 호텔이 자리잡고 있어 신기했어요. 주변 편의 시설이 굉장히 잘 되어 있었구요. CGV 및 KFC 각종 상가와 매주 토요일에 열리는 행사도 있었구요. 생각보다 가족단위로 많이 오셨구요. 도착한 첫날에는 이미 야외수영장이 아이들과 가족들로 가득 차서 포기 하고 다음날 오전 10시에 수영장을 이용했어요 . 3층에서 야외 수영장으로 연결된 길을 따라 가면 수영장이 나와요 ~ 생각보다 작았지만 태닝 하기에는 끝내주더라구요. 비치타월도 무료로 빌려 주시구요 ~ 커플끼리 오붓하게 즐기는 수영장을 생각하신다면 좀 실망하실듯 해요 ~ 저녁엔 근처 CGV에서 영화도 보고 상가가서 쇼핑도 하구요 ~ 숙소도 쾌적하고 깨끗한데 침대가 무지 넓고 푹신해서 완전 꿀잠 잤어요 ~ 신랑도 너무너무 만족했다는 ㅎㅎ 불면증 생기면 여기 하루 와서 자고 피로를 풀자는 말이 나올 정도로요 ㅎㅎ 조식은 이용하지 않았지만 1층 바와 뷔페도 고급스러워 보였어요. 직원들도 다 친절하시구요 ~ 디파짓이 있는데 삼성페이를 주로 사용하다보니 현금과 카드를 안들고 갔는데도 불구하고 친절하게 잘 응대해주셔서 감사했어요. 또 묵을 의향 10000% 에요 . 감사했어요. 풀만 호텔~~ 좋은 추억만 가득 남기고 갑니다 ㅎㅎ

스위스하면 인터라켄, 융프라우, 다양한 액티비티! 하지만 나는 취리히에서만 2박3일 취리히에 왜이렇게 오래 있어? 볼거있나? 인터라켄 안가? 융프라우 안가? 넵. 전 안갔습니다. 스위스 물가 너무 비싸아 저 부자되면 갈게여..ㅎㅎ 여튼 그렇게 취리히에서 2박3일을 머물러야하는데 숙박이.. 숙박이... 왜이렇게 비싸ㅜㅜ 알아보고 또 알아보고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선택한 호텔 브.리.스.톨.호.텔! 무엇보다 그나마 저렴하기도했고 짧은 기간이지만 편하게 지내며 쉴 수 있는곳 여기면 딱 좋겠구나 싶어서 선택한 호텔이다. 취리히 중앙역에서 도보 5-7분 거리에 있어서 이동하기 편했고 호텔 근처에 카페, 레스토랑 등등 되게 많다! 조금만 더 걸어 나가다보면 되게 핫한 곳들도 많고! 마트도 크게 있어서 장보기도 좋고! 그렇다고 밤에 시끄러운건 절대 아니다.

저는 여행을 갈때마다, 숙소가 역에서 얼마나 가까이 있느냐가 제일 중요한데요~ 선라이프2.3은 하카타역 뒷쪽으로 나가면 바로 보여 너무 좋습니다~ 지나가는 길에 로손도 보이는데, 거기서 투어 모임 장소 같더라구요~ 너무 좋았어요. 웰컴 사탕은, 로비에서 챙겨 왔습니다 :) 화장실은 역시나, 일본 스럽구요 ㅎㅎㅎㅎ 근데 ㅋ 어느곳에 가 보면 뱅글뱅글 돌려야 나오는 물이였는데, 그게 아니여서 다행이였어요 ㅎ 선라이프 2.3 건물입니다. 2번이 왼쪽 건물이구요 3번이 오른쪽 건물 까만색이예요. 횡단보고 바로 앞에 있어요~

1. 먼저 가족단위 여행객에게 가장 가성비 좋은 리조트였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청결도도 좋고 수영장이며 조식이며 편의시설이 잘 되어있어서 부족함이 없었어요. 조식은 특급 호텔 만큼은 아니였지만 없는게 없고 다 정갈하고 맛있어서 부족함이 없었구요~ 수영장 이용시 야외탈의실 샤워실 잘 되어 있어서 락커랑 따뜻한 물 샤워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어용^^ 웰컴드링크에 음료2잔으로 맥주 마시고~순살 치킨도 저렴해서 먹었는데 (순살치킨에 ㅠㅠ 살은 별로 없었지만 양 많았어용)여름밤 시원하게 먹을 수 있었네용~ 2.웹투어 특전에 상효원과 성산포 유람선 티켓 웰컴드링크 2잔까지 포함 되어있어서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상효원은 사진 찍기도 좋고 끝물이였던 수국을 싱싱하게 볼수 있어서 감사했어요~ 돈내코도 가까워서 오는 길에 시원하게 발도 담글 수 있었어요^^ 성산포 유람선 티켓도 하루전에 보내주셔서 예약후에 사용할 수 있었는데 해양세?! 인당1500원 내야했어요^^ 저렴하게 좋은 구경할수 있었어용^^유람선 선장님께서 일출봉이나 우도에 관련된 설명을 잘해주셔서 초등학생 아이가 있는 가족에게는 더 유익한 시간일 것 같네용^^

친정엄마를 모시고 오빠 내외와 함께 5월 16일부터 중국 장가계를 다녀왔습니다. 일흔다섯이 넘으신 엄마의 체력이 버텨주실지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현지의 한성학 팀장님이 친절하게 가이드를 잘해 주셔서 안심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5월의 장가계는 고온다습하여 걷는 길이 많은 여행에서 지치기 쉬웠으나, 가이드님의 노련한 운영으로 마치 우리 도착시간을 기다렸다가 일정이 시작되는 것처럼 한 치의 오차 없이 착 착 진행되어 힘든 줄 모른 여행이었습니다. 첫째,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너와 함께한 모든 시간이 좋았다. 서울에서 출발 당일부터 비가 오기 시작하여, 여행 내내 비가 오면 어쩌나 걱정을 했는데, 가이드님의 밤샘 기도빨이 잘 받아서, 밤에는 천둥번개 폭우가 쏟아지더라도 아침이 되면 거짓말처럼 날이 맑게 개어주었습니다. 날씨를 사람의 힘으로 어찌할 수 있는 것이 아니지만, 인간의 간절함은 못여는 문이 없고, 운명도 바꾸는게 의지라는 것인지라...

내용 먼저 좋은 여행의 추억을 갖게해준 이재향 가이드님께 고맙다는 인사를 시작으로 제가 느낀 솔직한 장가계 여행 준비 과정과 솔직한 후기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여행팁 순으로 남겨봅니다. ^^ 이런 여행후기 처음이예요. 결론만 먼저 말씀드리면 대~~ 만족!! 이었구요 기분좋은 여행 할 수있게 도와준 이재향 가이드님 너무 감사드려요. 말로 다 표현할수 없을 정도로. 그냥 감동이었어요. # 여행을 마음먹기 2-3 년 전부터 엄마는 장가계를 꼭 한번 가보고 싶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항상 눈여겨 보던 여행지 장가계였어요. 꽃피는 봄에 가고싶었고 이왕이면 더 이쁠때, 조금이라도 날 좋을때 다녀오고 싶었어요. 최근 몇년 전부터 시간이 되면 날씨가 너무 더울때고.. 비가 많이 내리는 계절이고. 4월초에 시간 내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3년정도를 벼르다가 올해는 시간이 맞아떨어졌어요. ^^

네스트호텔은 2015년에 방문해보았지만 온수풀이 생겼다고해서 재방문 했습니다. 투숙했을 당시 너무 좋은 기억들이 많이 남은 호텔이라 아무 고민없이 예약 했어요♡ 가는 길 내내 인천대교로 지나 옆으로 보이는 서해바다 때문에 드라이브하러 온 기분이 나서 힐링이 되었고 호텔 특유의 안락하고 차분한 분위기 덕에 서울 근교로 왔지만 여행 온 느낌이 물씬 들었습니다. 지난 번 투숙했을 때 바다전망을 한번 이용해보았기도 하고 굳이 바다전망으로 가지 않아도 될 것 같아서 산전망으로 예약했습니다. 일출, 일몰을 보고싶은 분들은 바다전망을 추천드리고요~ 전망은 잘 보지 않기도 하고요, 호텔 객실에서 오래 머무르는 타입이 아니라 전망을 신경 안쓰신다하면 산전망도 괜찮습니다. 나름 앞으로 보이는 갈대와 철도가 운치 있습니다.

너무 늦은 후기지만 올려봅니다 ㅎㅎ 1월말 방학중이었던 대학생동생과 1박2일로 제주도 다녀왔어요~ 아침일찍갔다가 저녁 늦게 도착하는 완벽한 일정! 이번 제주여행 컨셉은 먹방!!! 모든 여행코스가 맛집에서 맛집으로 이어지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바람도 많이불고 눈도 살짝온 조금 험한날씨였지만(효리네민박만큼은 아님 ㅋㅋㅋ) 제주는 항상 옳아요!!! 도착하자마자 바로 애월로 고고고고!! 그리고 점심은~~ 한국엔 제주도에밖에 없다는 마구로쇼쿠도에서 데카동과 육회동 !!! 본점은 오사카에 있대요~~

우린 올해5살이 되는 둘째를 데리고 갔네요. 솔직히 산을가는거라 신랑 체력을 믿고 감행한 5년만에 패키지 였습니다. 걷는 곳이 많은걸 감수하고 출발했으나 고맙게도 13명 한가족이 간듯 넘 좋았어요. 그리고 버스에서 무아지경으로 잠을 잔 4살 꼬마는 기사님이 넘넘 잘 돌봐주셔서 4시간코스를 오롯이 즐겼죠. 기사님은 중국말 아이는한국말로 아주 잘놀고 있었네요. 패키지에서 있을수없는 일입니다요. 부탁 들어주지도않고요. 가이드님은 조선족3세이시라 애국심도 있고 저희에도 같이 업어주셔서 빠뜨린곳없이 다구경했어요. 가이드님이 아이좋아하는것 일일이 하나씩 챙겨주신것 넘감솨했고요. 암튼 비수길 좋아하는 전 떠밀려다니지 않고 한가하게 구경 할 수 있고 날씨는 왜케좋은지 봄 날씨요 산에서도 춥지않았어요. 뭐든 큰 규모.. 애기는 선택비 안받는다고 ㅎㅎ 원래 패키지 다 받읍디다만 그걸로 그 돈으로 라텍스 이불도 사왔네용 횡재 ! 한국오니 넘넘추웠네요.

엇!! 제가 첫 후기네용 ㅎㅎ 영종도로 이모보러 놀러왔다가 급하게 잡은 호텔인데 절말 깔끔하고 편해서 좋았어요 ㅋㅋ 호텔 앞쪽 뷰에요 저기가 지도로 보니까 작약도?? 라고 되어있더라구요 ㅎㅎ 구읍뱃터 바로 앞쪽에 있어요! 정문부터 나 호텔이야 하고 반기는 기분 정문 들어서자마자 예쁜 트리가 반겨주고있네요 요건 호텔 로비끝에 있는 트리에요 무지 크더라구요 ㅎㅎ 포토존 처럼 되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이모랑 같이 사진을 얼마나 찍었는지.. ㅋㅋㅋㅋㅋ 암튼 로비가 너무 예뻐서 좋았던거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