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일출투어를 알아보다가 버스투어상품이 있길래 선택했습니다. 추암해변을 가는것도 좋았고 산양목장 가는 패키지가 마음에 들어서 선택했습니다. 솔직히 무박버스투어는 버스가 리무진버스가 아니기때문에 살짝 힘든점은 있지만 그래도 이 가격에 이 구성으로 꽉꽉 알차게 보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도 강추하고다닌답니다~

고성으로 가는 버스에서 보이는 울산바위의 풍경도 인상적이고 바다의 시원한 바람과 파도소리도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겨울 여행을 떠났네요. 우선 버스로 당일 서 너시간 왕복하는 게 오랜만이라 엉덩이가 쫌 아팠지만 편안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날씨도 그리 춥지 않아 다행 ^^ 만항재를 시작으로 황지연못, 구문소, 자작나무숲길 잘 연결해 보았구요. 개인적으로는 눈쌓인 만항재와 구문소가 좋았습니다. 구문소의 경우에는 그냥 구문소만 보지 말고 좀 더 주변 구경도 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가이드님이 추천해주신 태백 물닭갈비 사장님 서비스가 불친절해 아쉬웠는데, 앞으로는 그냥 태백 맛집에 이런 곳들이 있다 정도로 알려 주셔서 여행자가 각자 알아서 찾아가도록 하는 것이 나을 것 같고요. 암튼, 겨울 느낌 제대로 느끼고 왔습니다. 실제 후기는 블로그로 작성했어요 https://blog.naver.com/violet1437/223723253826

차없이 떠나는 편안하고 즐거운여행됐습니다. 화천 축제는 볼거리, 먹거리도 많아서 남녀노소 즐길수있는것 같습니다.

태백은 4계절 모두 매력있는 도시지만 특히 겨울의 정취를 만끽할수있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깨끗한 하늘과 날씨,만항재에서의 설경은 잊을수가 없습니다. 자작나무길도 인상깊었습니다

남자친구랑 즐겁게 다녀왔어요 좋았어오

광화문에서 버스를 타고 밤늦게 출발했습니다. 버스서 자는게 편하진않았지만 가이드분의 배려로 잘잘수있었어요. 도착해서 약간의 시간후 일출을 봤는데 정말 아름다운풍경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본 자작나무숲도 너무 좋았어요. 다시한번 가이드님과 버스기사님 감사드립니다. 코스가너무좋았어요

설레이는 ktx 기차를 용산에서 타고 미리 대기하고 계신 조금 투박한 듯한 인상의 아저씨가 남도사투리로 구수하게 맞이하며 여행을 시작했다. 그 유명한 전주한옥을 거쳐 1000년고찰 화엄사를 둘러보고 섬진강의 레일바이크는 활동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너무나 신나는 장소였다. 평소에 꼭 가고 싶었던 강천산, 좋았다

너무 좋았어요 엄청 일정 타이트한데 그래도 며칠 지나고 나니 너무 오래 좋은 기억으로 남을것 같아요 가이드님 고생하셨고 버스기사님 안전하게 운전해 주셔서 감사했어요 또 가고 싶어요 ^^

10월의 시작을 '푸른바다 기차여행' 과 함께했습니다! 임시공휴일을 어떻게 보내야할지 고민하다가 이틀 전 부랴부랴 예약을 하게되었고 거의 마지막으로 합류하게 되었어요. 안목해변에서는 바다가 너무 예뻐서 바라만봐도 좋았네요. 강릉 중앙 시장에서 만난 고양이 넘 귀여웠고 닭강정, 고로케, 만두 등 여러 먹거리도 맛있었어요.? 해안선 열차여행은 자유석이었지만 좌석이 여유있어서 예쁜 경치를 볼 수 있었어요. 마지막 제가 기대했던 등대, 전망대까지 야무지게 즐기고 알찬 하루를 보냈어요. 기사님, 가이드님도 친절하게 안내 도와주셨고 버스로 이동해서 편하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좋은 기억 갖고올 수 있었어요! 다음에 다른 투어도 이용할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