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계절에 장미의 아름다운 모습과 진한 향기를 만끽하는 신나고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하루의 일정이 정말 여행자의 마음을 푹 사로잡는 그런 일정으로 참여행의 멋을 즐기는 아름다운 여행이었습니다. 인솔자의 노련한 인솔 또한 쾌적하고 즐거운 여행이고 좋았습니다. 아름다운 장미와 그리고 쪽빛바다의 어우러짐이 멋진 풍경을 연출하고 즐거움 가득한 여행이었습니다.

원래는 평창 육백마지기 즐기기 가장좋은 시기였지만 2주전에 내린 우박으로 꽃밭은 이미 꽃은 없구요 근처식당에 곤드레밥도 이젠 운영운 안한다는 기사님말씀에 불고기랑 찌게를 같이준다해 청국장주문했지만 그것도 모두 팔려서 부대찌게룬 먹고왔네요 우비나 장화아니였다면 쫄딱망할뻔,,, 너무 춥고요,,, 여행사에서 미리 현지 답사나 상황고려한 복장이나 준비물을 얘기해줬다면 좋았을듯요 다행이도 기사님은 좋은분을 만나서 편안한 여행이였어요 다시가지는 않을듯요

당일치기에 너무 좋았어요

저렴한 가격에 여행 잘했습니다

주말 비예보 있어 불편한 나들이가 될까봐 걱정했었는데 오히려 해가 쨍쨍해서 겁나 더웠던 추억^^ 전에도 이런종류의 투어 가봤었는데 그때는 출발차량위치나 중간투어지의 주차위치이동 때문에 차 찾기 번거로웠었는데 이번엔 가이드님이 차량주차위치를 사진과 함께 자세한 위치까지 문자로 계속 전달 해주셔서 아주 전문가의 손길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사진뷰포인트도 잘 짚어주시고 운전기사님도 배려있게 해주시고 아주 좋았습니다 다만 중간중간 투어지에서 시간을 너무 짧게 주어서 여유가 없어 힐링이 아니라, 다녀왔다는 발자국 남기는 기분이랄까?! 차라리 한코스정도 빼드라도 좀 여유있는 여행이 낫지않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다음엔 코스 많은 곳 말고 한 두군데만 가는 프로그램 있으면 이용해 보아야겠어요~

날씨가 좋았고 코스가 좋아서 좋은 여행이었어요~

편안하게 안내해주시는 가이드분이 우선 기억에 남고, 패키지의 맛을 알아버려서 다음 계획을 짜는 중입니다. 속초중앙시장이 붐비는 곳이라 시간을 더 주었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 라벤더농장시간을 좀 더 줄이면 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라벤더 여행 완전 완전 강후입니다! 가이드님도 기사님도 최고! 온통 보랏빛 정윈,보랏빛 도로, 성글성글 큼지막히 활짝핀 다양한 장미와 여러가지 꽃들, 청보리 온통 푸릇푸릇, 불긋불긋! 정말 좋은 여행이었어요. 감사합니다 ??

아직 데이지가 만개하지는 않은 시기에 방문해서 조금 아쉬웠지만 맑은 하늘 아래 산을 내려다보는것 만으로도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맨 마지막 올라가는 길이 비포장 도로인데 택시기사님이 안전하게 운전을 잘해주셔서 무섭지않았습니다 차끌고 왔다면 겁먹었을듯 ㅎㅎ 택시기사님이 평창에 대해 아주 설멸을 많이해줏셔서 지루히지 않게 잘 낼다 왔습니다

아이 두명과 갑자기 떠나게 된 여행 주말에도 바쁜 아빠로 인해 바다가 보고싶다는 아이들과 급히 떠나볼까 생각하다 예약한 투어 사실 급히 떠날 생각을 했고 예약 가능한 투어를 찾아 예약했기에 큰 기대감 없이 떠났어요 토요일 오전부터 구름도 끼고 비예보가 있길래 더더욱 기대감이 없었어요~ 이른 아침 광화문에 있는 투어버스를 보니 이미 여행 시작처럼 행복해지더라구요~~ 아이둘과 떠나는거라 걱정도 많았는데 버스에 앉고 친절한 가이드님의 멘트로 맘이 편안해졌어요 밀폐된 버스 안이다 보니 냄새가 나는 음식은 조심해주십사 가이드님이 말씀하시니 모든 분들이 잘 지켜주셨고 덕분에 편안히 여행을 했던거 같습니다 ^^ 가는 동안 내내 비가 내렸지만 비가 오는 경치 보는 것도 매우 운치가 느껴지고 새로운 느낌이었어요~ 특히 화암사는 비가 온 이후여서인지 더욱 또렷하게 보여서 너무 멋졌어요 비오는 바다도. 비가 그친 이후의 바다도. 구름이 풍경이 되어준 바다도. 모든게 아름다웠고 행복했습니다. 단 하루였지만 이 하루가 일주일 내내 행복함을 줄거라 생각못했는데 진심 웃음지어지는 여행이었습니다. 아이들도 집에 오자마자 몸은 피곤하지만 꼭 다시 가고싶다고 하네요. 조만간 또 행복한 하루를 만들기 위해 떠나볼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