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털보농원펜션을 찾아 주셔서 반갑습니다.
여기는 지리산 동부능선 대원사 가는 길..
시골길로 야트막하게 오르면 숲속에 보일 듯 말 듯
숙아랑 털보랑 꿈꾸는 집으로 우리님 소중한 발길을 기다립니다.
1990년 결혼을 하고 그해 5월 무작정 산으로 들어 여태껏?살았으니 그새 세월은 어언 30여 년이나 가까이 흘렀네요.
그때 허허로운 산비얄에 호미로 심었던 나무들도 이제 큰 숲으로 변했고, 그 나무와 숲들엔 지리산의 바람과 구름이 걸리어 머무는 이곳
그 숲으로 여러분들을 모시려 합니다.
행여 그대 시간이 머문다면 잠시 세상사 한번 잊어나 보시지요??
-농원지기 털보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