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남해 여행에 숙소는 어디로 할지 찾아보다가 이 통창 뷰를 보고 바로 여기로 예약했어요~ 요즘은 시끌시끌한 핫플레이스 보다 자연속에서 한적하게 쉬다오는게 힐링이라고 생각하는데 바로 이 한옥 분위기랑 통창 바다뷰를 보고 반해 이곳으로 정했습니다^^ 한옥이라 바닥도 뜨끈뜨끈해서 등따숩게 잘 잤구요~ (아무래도 침대생활만 하다보니 등이 좀 아프긴했지만) 아침에 일어났을 때 누마루 문을 열고 뻥 뚫린 바다뷰를 보는데 두근두근 너무 기분좋더라구요~ 사진은 어디서 찍든 풍경 예술입니다! 정원도 신경써서 꾸미신게 느껴져요. 저는 가을에 다녀왔지만 다음번엔 나무들이 더 초록초록한 5~6월에 한번 더 방문하고 싶어요. 차로 조금만 가면 편의점도 있어서 불편한 점은 없었고, 바비큐도 가능해서 잘 먹고 잘 쉬다 왔습니다~

뷰가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주인분도 너무 친절하시고 만족스러운 숙소였어요.

남해 고운재~ 후기나 사진보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이번 여행 스타트로 2박 하였습니다~ 사진과 같이 멋진 외관과 한적한 풀내음이 가득한 곳이었습니다 한옥 특성상+ 숲 이라 벌레 걱정을 안할 수 없었는데 다행하게도 방충망을 꼭꼭 닫고 다녀서 그런지 벌레가 안에는 없었어요 장점 1. 멋진 외관, 조용한 주변 2. 고운재의 하이라이트인 바다가 보이는 큰 창 3.들어가자 마자 따뜻했던 방 단점( 이라기보다 놀란점) 1. 밤에 도착했는데 올라가는 길이 진짜 후덜덜..( 옆이 낭떨어지인줄..) 2. 낮고 색이 좀 그런 베게( 베게를 베고 자지 못했어요;) 3. 아무래도 이불보를 깔고 자야하니 등이 배기긴 하네요 그래도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편히 쉬다갑니다 남해에 이런 멋진 곳이 있어서 넘 행복했어요~

남해에 이런곳이 있다니 한옥집도 멋있는데 바다 풍경이 끝내주네요

남자친구랑 조용하고 한적한곳에 휴가가려고 선택한 곳이에요 ~! 너무 높은곳에 위치해서 찾아가기 힘들다는 얘기들도 있던데요 ~ 표지판이 너무 잘 되어 있어서 쉽게 찾아갔답니다! 가자마자 강아지들이 반겨줘서 엄청 설레더라구요 바베큐파티도 하고 강아지들이랑 놀기도 하고 무엇보다 뷰가 제일 최고였어요 아침에 일어나면 보이는 바다가 너무 예쁘고 한옥지붕들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부모님 모시고 오고 싶은 곳이에요 놀러가면 화장실부터 우선 확인하는데요 화장실이 정말 깨끗했고 방향제가 있어서 향기도 좋더라구요~! 뜨거운 물도 잘나오고 엄청 만족했어요 잘때 이불 여러겹 깔아서 잤는데 토퍼나 매트리스가 없어서 불편하긴했지만 한옥의 묘미라고 생각합니다 ^^ 다음에도 또 가고싶은 곳이여서 적극 추천드려요 휴가철인데 운 좋게 방이 있어서 잘 머물다 갑니다~!^^ 담에도 시간과 여유만 된다면 또 가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