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이라서 전반적으로 상태 좋은 가구들과 침구류, 청소 상태도 깔끔했어요. 호텔이 단순한 오션뷰가 아니라 마치 바다 위에 지어진듯한 느낌의 오션뷰로 서해바다를 만끽하기에 더없이 좋았습니다. 다만 거북섬 자체가 아직도 개발중이고 웨이브엠 호텔도 작년에 오픈한 신축인지라 건물에 입점된 상가가 별로 없어서 편의점도 웨스트 건물까지 이동해서 이용해야 하는점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앞으로 거북섬 입주민이 늘어난다면 상권도 좀 더 활발해지겠죠? 조식도 가짓수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딱 먹을 음식들로만 구성되어 있어서 나쁘지 않았어요. 인테리어가 너무 예뻐서 우리 집도 이렇게 꾸미고 싶다는 생각이 들만큼 마음에 들었어요. 재방문 하고 싶은 호텔입니다:)
강추! 완벽해요! 강** | 2025-10-15
객실>>>
객실은 전체적으로 모던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였습니다.
침대도 넓고 포근. 큰 냉장고와 전자렌지가 객실에 있어서 좋았어요. 세탁과 건조가 가능한 드럼세탁기도 유용했습니다.
조식>>
직원분들이 식사내내 스테이션 관리는 깔끔히 잘 해주셨으나 사진만 잘 나왔지. 먹을 것도 마땅치 않았고 (비빔밥과 기본빵 정도) 과연 이 조식이 3만원인가 싶게 맛도 그닥... 원두커피머신 2대나 있었으나 고장붙여놔서 모닝커피도 못했고요. (카@봉지 가져다 놓음)
서핑룸. 미니풀>>
비오고 추웠던 날이라 미니풀 수온이 조금만 더 높았다면 좋았을 것 같아요. 이용시간이 3시간 한정인 점은 몹시 아쉽습니다.
아기들 있는 집은 참 좋은 공간일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