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아이들과 첨 함께한 호캉스 만족해요~~^^

친구들이랑 첨하는 호캉스 만족해요~~^^

세모녀가 오랜만에 여행길에 나섰는데 멀리 가지말고 서울근교에서 머물자는 의미로 마리나베이를 선택했어요. 호텔은 깨끗하고 나무랄곳없이 좋았습니다. 바로 옆에 현대 아울렛이 있어 시간을 보내기 더욱 좋았지요. 그리고 쥬니어 스위트 트윈을 선택하길 잘했다 생각을 할만큼 셋이 지내는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수영장은 생각보다 작고 아이들이 많다보니 수영장 포함된 금액이 살짝 아쉬웠습니다. 또한 저녁에 맥주한잔 하고싶었지만 호텔내 바? 는 일찍 문을 닫고 호텔내에 있는 편의점에서는 주류를 팔지 않았어요. 그래서 주변 호프집에서 배달을 시켰는데 1층로비에 외국인관광객들이 너무 많아 배달맨도 못만나고 한참후에야 배달음식 픽업장소가 있다는걸 알고는 음식을 픽업해왔습니다. 그래도 셋이 잘 쉬다왔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묵었던 마리냐베이 호텔 스위트 쿼드룸. TV 쇼파가 침대와 분리되있어서 밤에 자는 아이들 눈치안보고 TV를 볼수 있어서 좋았다. 센셋을 보며 수영하는 시간도 너무나 아름다웠다. 편히 자고 다음날 크리스마스는 바로앞에있는 현대아울렛서 아이들 선물도 사고...서울서 멀지 않은 곳에서 즐거운 1박을 할수있어서 너무 좋았다.

객실 / 화장실은 깨끗하고 직원분들은 친줄합니다. 객실 / 화장실은 깨끗하고 직원분들은 친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