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정말 만족한 여행이였네요. 만추 직전에 평창은 정말 아름답고 좋았네요. 호텔 곳곳에 성큼 다가온 가을도 마음껏 느낄 수 있었고, 간만에 즐겨본 호텔내 루지도 재미있어 두번이나 이용했네요. 연박이라 무료로 제공된 사우나 시설도 훌륭하고 간만에 피로를 풀 수있었네요. 무엇보다 부페조식은 예상보다 훨씬 만족스러울 만큼 훌륭했네요. 한식, 양식, 베트남 쌀국수도 매우 맛있고 퀄리티가 훌륭했네요. 호텔 인근에 월정사나 허브나라농원등 만추를 준비하는 평창의 모습을 오롯이 느낀 여행이였습니다. 무엇보다 이틀째 저녁을 한 타키닥팜 오리고기 저녁은 못 잊을거 같습니다. 정말 간만에 눈이 호강하고, 입이 즐거웠던 여행이였네요. 여러분도 가을이 가기전 평창으로의 여행을 한번 기획해 보시길 바랍니다.

호텔동이구요 조식포함 숙박료는 저렴한편입니다 조식드시려면패키지로끊어야저렴하구요 따로가면식사비는비싸요 치맥서트패키지는오후5시부터 이용가능하더라구요 오전은안되구요 패키지허브나라는그냥산책하기좋아요 봄이아니라꽃이져서그냥녹음이좋구요 곤도라 루지 정검휴장이많아서 꼭확인하고 끊으시는걸추천드려요 그외엔가성비대비만족 리모델링해서 가격대비깔끔한편이구요 기왕이면날씨좋을때추천드립니다

첫날은 비가 왔으나 결합상품으로 주어진 곤돌라를 탔습니다 비가 왔으나 곤돌라를 운행했으며 정상에서는 우비도 준비해주셔서 좋았습니다.세심한 배려 감사했습니다. 호텔체크인도 좀 미리 할수 있었고 방 배정도 뷰가 좋은 고층으로 해 주셨습니다. 호텔은 마운틴뷰여서 아침에보니 공기도 좋고 푸른산이 보여서 좋았습니다. 방은 넓지도 좁지도 않고 딱 사용하기에 좋은 싸이즈여서 불편함 없이 사용했습니다. 특히 세면대가 욕실이랑 분리되어서 손 씻기가 편했습니다. 저녁식사후 아베토에서 와인과 음식중 고르는 교환권이 있었는데 와인으로 골라서 마셨는데 식사후 딱 마시기 좋은 와인이었습니다. 조식은 처음 갔을땐 줄을 서 있어서 이십분정도 대기후 먹게 되었습니다. 맛도 괜찮았고 종류도 비교적 많았습니다. 결합상품으로 루지도 탔는데 스릴있고 재미 있었습니다. 결합상품이라 가격대비 가성비가 너무 좋았고 숙박페스타로 할인도 받아서 정말 저렴한 가격에 호텔 조식 액티비티두종 와인까지 마실수 있어서 덕분에 좋은 여행을 할수 있었습니다.

휘닉스 한화콘도는 많이 가봤는데 휘닉스 호텔 평창은 처음 방문. 한화콘도는 어수선하고 시끄러운 분위기였다면, 휘닉스 호텔은 조용한 분위기, 주차부터 호텔 투숙객만 주차하는것부터 마음에 들었다. 청소상태도 좋고 여러가지 만족스러운 여행이었다. 추후에도 방문 기회가 있다면 다시 숙소로 정할 예정이다.

오랜만에 방문한 휘닉스는 군데군데 정비되어 깨끗했고 새로운 음식점과 카페에도 가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