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쪽 지방 여행은 언제나 여유롭고 좋은거 같아요 저희는 이박했고 2박 동안 케이블카도 타고 목장도 다녀왔습니다 명소가 많아 하루 놀러오기에는 아까운 곳 같아요 화개장터, 쌍계사도 멀지 않아 좋았습니다. 여행시기에 산불이나서 너무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구식이긴하지만 호텔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경치도 좋아 만족했습니다. 조식도 재첩에 봄동에 제철 위주라 좋았는데 연박하시는 분들은 조금 지루할 수도 있을거 같네요~ 저희는 벚꽃 전주에 다녀왔지만 벚꽃피면 경치 너무 좋겠어요 아무쪼록 산불이 얼른 진화되고 더이상의 인명피해가 없으면 좋겠어요

남편하고아들이랑남쪽지방꽃구경하고오자고해서예약한곳입니다 위치도좋고 연식은있어보여도깨끗하고 부분리모델링한곳도있는것같습니다^^ 조식도맛있고 가까이쌍계사가있어 아침산책하기도좋고 공기가상쾌합니다 샤워수압은 화재진압을해도될만큼시원합니다^^올해는꽃피는시기가늦어서아쉬웠고 내년벚꽃피는시기에다시가볼생각입니다~^^완전강추!!^^

프런트의 체크인 담당 직원이 너무도 불친절해서 처음 기분이 나빴습니다. 같이 간 동행도 느낄 정도로 기본소양이 없는듯 느껴지고 조식은 켄싱턴설악에 비해서도 너무 형편 없더군요. 스파가 있는 방이라 예약했는데 외부와 한참 떨어진 화장실 샤워부스에서 바퀴벌레가 나오더군요. 총체적으로 실망스러웠습니다

가끔 힐링하러 떠나는 하동에 깔끔하고 위치 좋은 숙소를 만났습니다. 로비가 굉장히 넓고 이뻐서 인상적이었습니다. 객실 수압과 수질도 좋아서 만족했습니디. 무엇보가 테라스 밖으로 강과 산이 보여서 정말 힐링했네요. 매트리스사 살짝 딱딱한 편인데 막상 잠들고나서는 편안했습니다. 리조트 내 전기차 충전소가 설치되면 좋겠다는 바람이.. 다음엔 리조트에서 전기차 충전하고 싶어요~~ 사진은 새벽까지 비오고 난 뒤 숙소 테라스에서 찍은 전경입니다.

하동(+구례) 쪽에 평생 갈일이없지만 한번쯤 방문하고 싶었던 곳이라 이번 설 연휴에 방문하였습니다. 리조트 룸 컨디션은 낡은 편이었지만 크게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조식은 섬진강 특산물인 재첩국과 재첩무침이있어서 꼭 한번 먹어볼만 하다 생각합니다. 리조트 바로 앞에 하동차박물관이있는데 (원래는 5천원인데 리조트에서 쿠폰을 사가면 3900원 ) 다도체험을 예약해서 한번 해볼만합니다. 모든날이 가능한건 아니라 하동야생차박물관에 미리 문의해보세요. 리조트 윗쪽으로는 야생차밭과 대나무숲이 쫙 펼쳐저있어 사계절 푸르름을 볼수있습니다. 유명한 화개장처도 바로 근처이구요. 아이들 체험하기 좋은 박물관이 여러개있는데 설연휴기간에는 문을 닫아 최참판댁 촬영지와 해뜰목장, 구례 사성암을 방문하였는데 모두 가볼만한 곳이었습니다. 리조트 진입로와 인근 하동 구례 길들이 매화와 벚꽃길이라 봄꽃피는 3월에는 더욱 멋질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