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데리고 여행 중 예약한 곳이였어요. 사실 애견동반이 많이 없어 선택권이 별로 없다보니 크게 고민하지 않고 예약한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가보고 정말 대만족이었어요~ 우선 뷰가 너무너무 좋았고 깔끔하고 가성비 좋고(이 가격에 모두 단독채) 공기 좋고 또 차를 문 앞에 바로 주차할 수 있어 짐 옮기기 편리했어요. 다음날 체크아웃하고 나올 때 청소하시는 직원분들과 만났는데 정말 친절하셔서 기분도 더 좋았답니다. 다음에 또 방문하도록 할게요! 한 가지 딱 아쉬운 게 있다면 저는 요가 살짝 얇아서 잘 때 배기더라구요 ㅎㅎ 아이들은 유연해서인지 잘 잤다하네요^^

전체적으로 뷰가 너무 이뻐서 좋았습니다 강아지도 데려갈 수 있는 곳이라서 더 좋았구요,, 하지만 침구가 전체적으로 더럽고.. 개미도 나오더라구요 식기도 밑에 먼지가 껴있고,, 위생적으로 별로지만 뷰는 좋아요

작년에 일박 하고 너무 좋아서 일년만에 재방문했습니다. 편안하고, 조용한 곳에서 맛있는 음식에 향긋한 공기까지 더해져 더할나위없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기회된다면 이번년도 안에 한 번 더 가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지네요??????

급하게 정한친구들과의 여행이라 숙소도 산수유축제때문에 묵을곳이없을까봐 걱정하다가 가는날짜에 자리가 있어서 그냥 예약했어요. 큰기대없이 잘곳은 생겼다는 안도만 하면서 출발했습니다. 구례에서 저녁까지 최대한 볼수있는곳을 다보고 느끼면서 친구들과 떠들고 보내면서 저녁에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숙소올라가는 곳에 큰베이커리빵카페가있고 언덕에 숙소들이 한동씩 자리한 곳이였습니다. 시설은 아주 세련된곳은아니였지만 숙소에 들어가서 바라보는 풍경은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더 좋은건 숙소가 너무 깨끗했습니다. 어떤곳은 겉만 번지르르하고 바닥이 끈적끈적거리는 곳도 있는데 바닥도 너무 뽀송뽀송하고 침구류들도 너무 정갈했습니다. 욕실도 너무 깨끗하고 좋았어요. 잠만자고 아침에 노고단에 가야해서 많은시간을 머무르지는 않았지만 담에 꼭 구례를 다시간다면 이곳을 다시 가고 싶다고 친구들과 얘기하면서 그곳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눈앞에 있는 호수뷰를 보면서 마셨던 커피한잔도 잊을수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