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스터톤스 속초에 묵어보고 괜찮아서 이번에 낙산도 가보았는데 룸 컨디션도 괜찮았고 해변이 가까운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엘레베이터가 한꺼번에 동작하면서 안 멈추고 지나가는 일이 잦았는데 대신 비상엘베 이용하면 편합니다.

낙산비치 바로 앞에 있어 바닷가에서 놀기 좋아 선택했던 숙소였습니다. 오션뷰 아니었는데도 비스듬히 바다가 보이더라구요. 앞쪽으로는 설악산 자락이 함께 보여 더 좋았습니다. 침대가 두개라 어른둘, 아이한명 총 세명이 머물렀는데 아주 넓게 잘 지내다 왔어요. 화장실도 깨끗했고 수건도 넉넉했습니다. 연박이라 다음날에는 문고리에 물과 수건을 걸어주고 갔습니다. 수영장도 오후타임 시작하자마자 갔더니 아무도 없어 전세낸것처럼 놀았습니다. 수심이 낮아 아이들이 놀기 딱이었어요. 아쉬운건 다른 후기에서 보였던 빨래건조대가 없어서 베란다 의자와 테이블에 그냥 널어놨던것과 로비에 의자가 없어 체크인 기다리며 뻘쭘히 서있어야했던거정도네요. 위치와 가격, 룸 사이즈와 컨디션모두 만족스러웠던 숙소입니다. 다음번에도 또 머물 것 같아요.

가족들과 여름휴가 잘 다녀왔습니다~

룸예약이 많이차서 저층 노뷰로 예약했는데 바다도 좀 보이고 침구 깔끔하고 룸 컨디션도 좋았습니다. 다만 엘베가 항상 문제이지요.

오픈한지2년안된숙소여서룸컨디션은깨끗했습니다 낙산비치 낙산사도가까이있어 도보로움직일수있어 좋았습니다 엘베기다리는게너무지치고 샤워실 배수구에 머리카락이콱막혀 물이빠지지않아 결국엔직원이해결했어요 ^^우리가빼낼수있는구조가아니었습니다 그리고방음안되고 어제새벽에15층에화재경보기가 몇번울려 겨우1시에잠들었다가2시30분쯤놀라깨서계단으로내려가야되나하고나갔는데~오작동이라고 ㅎ 피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