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1~9/1 컨디션은 전체적으로 좋았습니다. 다만 욕실 배수가 잘 안되더라구요. 체크아웃 이후로도 짐도 보관할수있어서 좋았어요 인생네컷도 할인되고 여행 메이트들과 기념하기 좋았습니다

일단 경주 느낌의 호텔로 황리단길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편이 너무 좋았어요 황리단길 주차가 힘든데 도보로 이용할수있어 너무 편리했습니다. 룸컨디션은 보통이었지만 직원분들 너무너무너무 친절하시고 덕분에 편한 여행이었습다

한옥을 호텔로 경험한 이색체험을 아이들은 무척이나 기달렸습니다. 영상으로만 보던 한옥에서 자는 경험. 아이 뿐만 아니라 어른도 역시 함께 설레이는 시간이였습니다. 황남관은 경주의 가장 핫한 황리단길 안에 위치해 있는 것만으로도 메리트가 있는 거 같습니다. (캬옷! 그건 정말 좋음요~) 황남관에 묵게 되면 입구 앞에 바로 주차를 하고 낮이고 밤이고 마음 껏 주차 걱정없이 이색거리를 누빌 수 있는 특권만으로 바로 합격입니다. ~~ ^^ 입구 중앙에 잉어가 있는 연못(?)은 돌다리가 적당히 짧고 낮아서 어린 꼬꼬마 아이들도 충분히 걷고 가까이 물고리를 관찰하기에 참 좋았어요. 아이들도 잉어밥(1000원)으로 행복한 순간을 보냈습니다. 아무래도 한옥이라 브라운 계열(?)의 조명을 사용한 거 같은데 . . . 등을 켰을 때는 조금 방이 침침한 느낌도 전 있었습니다. 그래도 작은 거실과 침구가 놓여 있는 안방에 에어콘 두대가 빵빵하게 가동되어 쾌적하게 지냈습니다. 하지만 제가 별 하나를 뺀 것은 냉장고 상태 때문입니다. 음료들을 넣었지만 한참을 외출하고 돌아와도 시원함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마셔마도 딱히 여름에 마시는 청량한 느낌은 들지 않았구요. 그래서 결론은 음료들은 전부 근처 편의점에서 사 먹었답니다. 퇴실할 때 말씀을 드렸는데 ~~ ^^;; 밤에 소음 문제 때문에 무소음으로 바꾼 냉장고라 하시더라구요... 바꿨음에도 아쉬움을 말하는 고객의 말을 잘 들어 주셔서 마음은 가뿐했습니다. 제가 이 말을 드리는 이유는 혹시 시원하게 ~~ 캬~ 하고 드실 음료는 미리 카운터에 말씀하셔서 따로 보관을 요청하시면 맡아 준다고 하셨어요. 저희는 그 생각은 못하고 퇴실시에 알게 되어 가지고 갔던 음료를 고이 다시 가지고 왔었네요~~~ ^^"""" 황남관을 이용하실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 . . 즐거운 여행 되셔요~~

경주여행을 급히 알아보다 웹투어 숙박이 다른곳보다 저렴해서 예약했어요. 한옥2~3인실이었는데 비와서 걱정했는데 비오는날은 비오는대로 운치있고 좋았어요. 요즘 핫한 먹거리가 많은 황리단길도 걸어서 7분내고 좋아요. 걸어서 20분내 거리에 첨성대 대릉원 고속버스터미널도 있고 좋아요. 그리고 국립박물관과 동궁과월지도 근처에있어요. 한옥에서 마음이 편해지는 힐링하기 좋아요. 단...다 좋은데 이불에 머리카락 한두개가 있어서 별하나 뺐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음에 가을쯤 한번더 방문하고 싶은 생각은 있어요

위치가 우선 좋습니다 황리단길에 있고 주차장 근처 맛집들 걸어가면 대릉원 첨성대 방도 넓고 방음 걱정 했는데 심하진 안네요 그리고 직원분 친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