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아래서 하는 노천욕은 환상적입니다아

작년 12월에 처음 방문하곤 또 가고 싶다 되내이다 드디어 다녀왔어요. 역시 이곳의 정취는 마음이 너무 편안해요. 데스크직원분, 사우나도, 식당도 모두 친절하시고 따뜻한 그때의 느낌 그대로입니다. 가을에 가니 단풍이 참 예뻤어요. 사우나에 샴푸, 린스등이 있어서 따로 준비할 필요가없고요,노천탕은 종일 있고 싶었네요. 숙박, 사우나등 연식이 있지만 아주! 깨끗하게 관리가 되어있고 조식이 얼마나 알차고 깔끔하고 맛있었는지 후식으로 커피를 예쁜 크리스마스잔에 내어주셨어요. 정말 대접받는, 또 정을 한껏 느꼈습니다. 전시된 한국도자기를 1년간 성장한 딸아이와 하나하나 구겨하며 옛 정취 한껏 느꼈네요. 부모님모시고 으거나, 조용히 마음 쉴 여행지 찾으신다면 이곳을 추천드려요. 숙박비에 비해 누리고 온 것이 너무 많습니다. 그리고 웹투어로 예약하세요! 전 일부러 웹투어에서 예약했어요. 상품구성, 가격이 가장 좋고 서비스도 너무 좋아요~~ 저희 가족은 한겨울에 또 방문하려합니다^^ 눈쌓인 수안보파크호텔은 환상이거든요♡

일본 .료칸 느낌이 나는 호텔이었어요~ 온천물이 너무 좋았어요. 노천탕도 너무 좋았고요. 다음에 또 갈 겁니다~^^

찬바람부는 수안보파크 노천온천은 예술입니다

주말에 충주 수안보 파크호텔에 다녀왔습니다. 오래된 호텔이라 처음엔 조금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관리가 잘 되어 있었어요. 가장 만족스러웠던 건 온천과 노천탕이었습니다. 산속 풍경을 바라보며 온천을 즐기니 확실히 피로가 풀리고 힐링되는 기분이었어요. 물이 뜨겁지 않고 적당해서 오래 머물 수 있었던 것도 좋았습니다. 호텔 내부에는 도자기 전시가 곳곳에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고, 조식도 깔끔하게 잘 나왔습니다. 한식 위주라 부담 없이 먹기 좋았어요. 아쉬운 점을 꼽자면, 건물이 오래되다 보니 객실 시설이 조금 낡았고, 일부 공간에서는 세월의 흔적이 느껴졌습니다. 또, 청결 관리가 조금만 더 신경 쓰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도 조용한 분위기에서 온천욕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께는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 특히 가격 대비로 보면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