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간 정도에 울릉도 핵심 코스를 탁탁 집어 다닐 수 있는 가성비 투어입니다!! 렌트로는 못갔을 운전 험한 곳도 베테랑 기사님께서 안전하게 데려다주셔서 사진도 많이 찍고 즐거웠습니다^^

차를 렌트하지 않고 울릉도를 여행하는 방법 중 가장 좋은 선택이였던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가 외국에 비해서는 좁은 나라지만 울릉도를 한바퀴를 둘러보려면 렌트가 필수여야겠더라구요. 하지만, 렌트하지 않고 버스로 투어하면 앉아서 편하게 울릉도 한바퀴를 구경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버스 투어를 하지 않았다면 모르고 넘어갈 사실도 있었고, 유머있는 기사님 설명 덕분에 울릉도를 좀 더 쉽고 빠르게 알게 될 수 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아무래도 투어다 보니 2군데의 쇼핑센터(?)를 들렀지만 구매를 강요하지는 않아서 좋았습니다.

울릉도 자유여행을 계획하던 중에 일일 투어가 있어 신청했어요~! 도착한 첫날 오후에 섬 전체를 도는 A코스를 한 덕에 여행하는 내내 울릉도를 더 자세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꼭 방문해야하는 포인트들을 기사님이 재미있는 설명과 함께 꼭 짚어주셔서 너무너무 유익했어요?? 사진 찍는 시간도 여유롭게 주셔서 인생샷 많이 남겼습니다~! 더운 여름에 울릉도 방문하는 분들은 꼭 버스투어 이용하세요… 에어컨 쐬는 순간마다 투어 신청하길 잘했다 생각이 ㅋㅋㅋㅋ 강추합니다~!!!

[우리강산] 울릉도 육로 A코스 구성 삼선암/관음도→ 나리분지 → 태하 → 현포 → 통구미 저동 만남의광장(관해정)에서 버스투어를 기다렸어요 저희가 마지막으로 타서 버스 안에 사람이 가득 차있었는데 다 같이 앉고 싶으면 50분 뒤에도 버스투어가 있어서 그걸로 바꿔주신다고 했는데 저희는 시간아까워서 그냥 13시꺼로 탔어요 기사님께서 울릉도에 대한 설명도 자세히 해주셨어요 ?중간중간 포토스팟에서 내려서 사진 찍을 수 있는 시간도 충분히 주셔서 좋았어요 ? 투어하면서 산채비빔밥을 먹을 수 있게 나리분지 쪽에 “산마을“에서 자유시간을 갖도록 합니다 ?저희는 근처에 있던 기념품 편집샵에 구경하러 갔다왔어요. 투어가 마무리될 때쯤 울라카페로 갔어요! ? 바다뷰가 내려다보이는 멋진 카페인데, 인테리어도 세련되고 포토존도 많아서 사진 찍기 딱 좋았어요 기념품샵도 갔어요. 하나는 호박엿이랑 오징어먹물젤리랑 조청 등 선물세트 파는 곳이었고 나머지 한 곳은 오징어 파는 곳이었어요 :) ? 한 4시간 정도 버스투어 후 다시 저동 만남의 광장으로 데려다주셨습니다. 엄청 더울때 갔는데 버스는 시원하게 에어컨 틀어줘서 좋았어요. 버스가 의자와 의자 사이 간격이 좁아서 무릎이 닿아서 불편한 건 있었어요ㅠㅠ

바쁜 직장인이라 울릉도에서 1박 2일밖에 머물 수 없어 최대한 알차게 보내고자 웹투어 버스투어를 예약했습니다. 어디서 어떻게 모이면 되는지부터 친절하게 안내해주셨고, 유쾌하고 설명을 잘해주시는 기사님 덕분에 울릉도를 한바퀴 찍먹하며 즐겁게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유명한 포토존에서는 잠시 내려 사진도 찍을 수 있었고, 기사님께서 직접 사진을 찍어주셔서 감사했어요. 특히 투어가 끝날 때에는 제 숙소가 가는 길에 있다고 숙소 앞까지 편하게 내려주셔서 감동이었습니다. 짧은 일정이라 울릉도를 다 못 볼까 걱정했는데, 웹투어 버스투어 덕분에 울릉도의 매력적인 풍경과 명소들을 한눈에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여행 시간이 부족한 분들은 물론, 여유 있는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에게도 울릉도를 온전히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선택이라 추천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