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과 오랜만에 전주로 여행을 가기 위해 한옥 마을이 보이는 뷰의 숙소를 찾고 있었는데 열심히 찾던 도중 가격과 호텔의 시설과, 뷰까지 모두 맞아 떨어지는 한빛 호텔을 찾게 되었습니다. 기존의 후기를 봤을 때도 이보다 좋아 보이는 숙소는 없는 거 같아서 바로 예약을 했고 여행 당일 되어서 체크인 하고 나서도 옳은 선택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로비부터 매우 깔끔했으며 안내 데스크의 직원 분도 매우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배정 받은 숙소에 들어가서도 자동으로 커튼이 쳐지면서 보이는 한옥 마을 뷰에 저도 연인도 감탄을 할 정도로 매우 좋았습니다. 숙소 상태도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깔끔하고 쾌적했으며 한옥 마을 구경을 안하고 그냥 호캉스를 즐길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매우 만족하는 숙소였습니다. 숙소가 좋은 만큼 잠도 설치는 일 없이(방음 굳굳!!) 푹 잘 수 있었고 아침에 조식으로도 먹기 좋은 닭죽이 나와서 맛있게 잘 먹고 체크 아웃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비싼 호텔도 그만한 값을(그돈씨....) 하긴 하겠지만 전주에서 숙소가 필요하면 여기만 한 곳은 없다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