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하고 반신반의하면서 일단 숙소에 도착했는데 비가 부슬부슬오는데다 주차장도 만차라 간신히 빈공간에 대고 카운터에 갔는데 입구를 잘못들어가서 컨벤션동으로 가서 체크인해야한다고 친절히 안내해주셔서 첫인상이 참 좋았어요. 체크인하면서 조식패키지가 2인권이라 미리 결제하면 할인 금액으로 3인권으로 교체가 가능해서 바로 결제하고 5층 방에 짐을 풀었는데 오션뷰가 너무 좋더군요^^ 구조도 맘에 들고 딱 3명이 이용하기 좋은 트윈+싱글 침대라 너무 좋았어요. 첫째날은 온천에서 가볍게 몸을 담그고 묶는 동안 가장 맘에 들었던 석식! 조,석식 패키지라 1명분만 추가 결제하면 되고 일단 너무 맛있었어요^^ 7층이라 전망도 너무 좋고 둘째날부터는 밥먹는 동안 라이브 연주와 노래까지 들을 수 있어서 귀호강도 제대로 했습니다^^ 망상해수욕장과 구름다리로 연결되서 도보 10분이면 해변도착. 둘째날은 아침, 저녁 먹는시간 외에는 종일 바다에 있었네요ㅋㅋ 해변 바로 앞에 맛있는 치킨집과 카페도 있어요~ 돗자리를 챙겨가서 파라솔만 대여하고 익스트림스포츠 한번 탔는데 너무 신났어요^^ 셋째날은 바다에서 논 피로가 덜풀려서 느즈막히 야외수영장으로 갔는데 온천을 통해서 입장이 가능합니다^^ 즉, 온천이 무료죠~ 체크인하면서 온천 이용권 6장을 받아서 첫날 3장쓰고 나머지 3장은 추가금 내고 수영장이용이 가능합니다^^ 온천 입구가 여자, 남자 분리되있으니 수영장 이동할 땐 짐을 나눠야해요. 실내수영장 지나서 야외수영장이 있고 한켠에 매점이 있습니다. 테이블 대여료가 2만원이고 종일 놀면 되요^^ 바다나 수영장이나 모두 물이 깨끗해서 너무 좋았네요^^ 호텔 외관이나 실내 인테리어는 상당히 클래식해서 특이합니다. 옷파는 곳에서 반팔티하나 부채하나 사고 2층 로비에서 아내와 딸 선물로 자수정 목걸이, 반지 하나씩 샀는데 이뻐요^^ 생각보다 많은 비용 안들이고 호캉스 제대로 하고 왔네요~ 체크아웃하고 가까운 묵호항에서 곰치국과 회 하나 먹었는데 여기도 맛집이네요^^ 전체적으로 별점 5점도 부족할 정도로 잘 먹고 잘 놀다 왔습니다^^

성수기인데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잘 다녀왔어요. 객실은 깨끗했고 직원분들이 친절했어요. 투숙 할인 받아 아기랑 수영장 이용했는데 실내. 실외 모두 관리가 잘되고 수질도 좋았어요. 컨벤션센터 7층 레스토랑 이용했는데 바다전망 좋았고 음식도 맛있어서 저녁에 한번 더 이용했어요. 망상해변이 바로 앞이라 걸어서 산책도 하고 해변 버스킹도 듣고 1박 알차게 보낸 숙소였어요.

동해보양온천은 망상해수욕장과 가까워 해변 물놀이와 온천욕을 함께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숙소 내 식당에서 제공하는 한식은 정갈하고 맛있으며, 다양한 반찬 구성과 함께 생선구이까지 만족스러웠습니다. 실내 수영장과 야외 물놀이 시설은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에 충분하고, 물도 깨끗해 안심할 수 있습니다. 주변 관광지와의 접근성도 뛰어나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장점이 무지무지 많은 호텔입니다 가장 좋은점은 바다와 너무 가깝다는점이에요 3일 잤는데 매일매일 바다로 놀러갔어요 그리고 아이가 어리다보니 사실 바다에 가면 모래놀이 하거나 발만담그고 오는데 이곳은 호텔안에 실내 실외 수영장이 있어서 물놀이는 호텔안에서 실컷했어요^^ 온돌방이 또 있어서 온돌방에서 에어키고 등은 따듯하게 하고 잘수 있었담니다 방도 깨긋하고 욕실도 깨긋했어요 호텔안에 식당이랑 편의점 있는것도 좋았고 공작새와 닭도 있어서 아침산책하면서 딸아이와 구경잘했습니다

아름다운 망상해변뷰도 멋지고 다리건너 바로 해변이라 바다에서 놀기도 좋았습니다. 보양온천답게 온천물도 좋아요. 음식도 맛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