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 제주 소노캄에서 2박을 머물렀습니다. 언제 부터 운영을 한 곳인지는 모르지만 이번 여행 계획을 짜면서 처음 이용 해보는 곳입니다. 제주도에 여러 번 방문 해보았지만 전에는 이런 숙소가 있는지 몰랐습니다. 보통 가본 곳에 재방문을 하게되면 같은 숙소에 머무르는 편인데, 이번에는 새로운 숙소를 선택 해보았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잘 한 선택 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정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저희는 저녁에 도착해서 산책을 잠깐 나갔었는데 저녁이라 어두웠음에도 불구하고 야자수 등으로 꾸며진 정원이 예쁜 조명을 받아 보여주는 모습이 이국적인 느낌과 함께 여행의 기분을 느끼기에 충분할 정도 였습니다. 넓은 정원과 숙소 앞으로 지나가는 올레길도 살짝 맛볼 수 있어 좋았구요. 그리고 객실도 넓어 방 안에서도 여유롭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살짝 아쉬운 점은 큰 타월 없이 작은 타월로만 투숙일별로 인당 하나씩밖에 지급이 안된 것이 었는데, 숙소의 다른 만족감으로 이런 아쉬움은 커버할 수 있었던 여행이었습니다. 다른 계절에도 다시 한 번 이곳을 이용 해보고 싶네요 :)

아기랑 묵기 좋은 숙소라고 추천받아서 소노캄 제주 2박하고 왔습니다! 취사되는 가든오션뷰 룸에서 묵었는데, 정말 뷰가 예쁘더라고요ㅎㅎ 아침에 조식 먹고(조식도 맛있었어요) 정원 산책했는데, 정원도 정말 예쁘고 바다가 보여서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밤에도 정원에 불빛이 반짝반짝해서 아기도 보면서 신나했어요 ㅋㅋ 취사가 되니 아기 이유식 준비도 부담이 적고, 실내풀에서 물놀이했는데, 너무너무 신나는 시간 보냈어요~ 돌쟁이 아기가 모자쓰기를 극혐하는데 ㅠㅠ 실내풀 모자 꼭 써야 하는 곳도 많잖아요? 그런데 소노캄은 모자 안 써도 되서 더 즐겁게 놀았습니다...ㅋㅋㅋ

저렴한가격으로 좋은 패키지숙소를 얻었습니다~^^

리조트 수영장도 좋았고 산책로도 너무 좋았어요~^^

웹투어로 예약하고 제주 쏘노캄에서 가족여행 잘 하고 왔어요. 지원금 3만원까지 받으니 기쁨두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