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봄 벗꽃이 흐드러지게 피던 경포호를 돌아 보고자 찾았던 강릉 경포대의 대표 숙소 경포 비치호텔에서의 2박3일은 가성비 짱이었습니다. 투윈 베드에 원탁 테비블과 2인용 의자는 우리 부부에게는 전혀 손색 없는 스위트 룸이었죠~ 해변과 가깝고 규모가 큰 조용한 숙소! 정말 인상 적이었죠! 올 해가 가기 전 다시 겨울바다가 보고 싶어 다시 찾은 경포 비치호텔은 역시 첫 느낌 그대로 였습니다. 프론트의 사장님께서도 넘 친절하시고 비수기의 숙소비는 더 더욱 착한 가격이라 룸의 휴지 한 장이라도 아껴주고 싶은 마음이었답니다.ㅎ 이번 여행은 KTX로 숙소 앞에서 대중교통으로 이동할 수 있는 시티버스로 바닷길 전망으로 주문진과 안목 커피거리도 다녀 올 수 있어 2박3일을 아주 알차게 보내고 왔습니다. 크리스마스의 강릉 중앙시장 축제도 한 몫 했고요~ 아주 아주 의미 있는 시간 이었습니다.

숙소 검색중 우연히 발견된 숙박페스타 정말 대박이었어요. 오랜만에 강릉여행도 좋았지만 경포비치관광호텔 아주 나이스 깨끗하고 기분좋은 숙박이었어요 강추합니다~~

조용하고 깔끔하고 근무자 두분 모두 따뜻하고 친절하게 맞아주고 도움주는 호텔입니다. 아윕게도 새로 들어선 건물에 가려 바다뷰는 없지만 해변까지 거리는 백미터 이내. 그래서 이른 아침 떠오르는 해돋이도 쉽게 맞아 즐겼습니다. 물론 바다뷰를 뺀 이상으로 가격은 괜찮습니다. 다음에 강릉 가면 경포비치호텔 다시 갈겁니다.

한실이고 위치가 해변과 가까워서 아이와 머물기 좋았어서 좀 오래된 건물이라 깨끗함은 포기해야할거 같네요

경포대 해변과 가까워서 좋았어요. 가족들하고 숙박하기 좋아요. 저는 비수기때 갔다와서 저렴하게 갔다 왔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