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더운 여름이 와서 제일 처음 휴가지로 우리 다섯식구는 어김없이 블루망고 리조트로 향했어요, 초딩, 유딩 애들이 작년에 가보고 계속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저도 추억이 너무 깊었던 지라 고민 없이 여수 블루망고로 ㄱㄱ
장마철이었는데 운이 좋게 날씨가 너무 좋더라구요 도착하자마자 체크인 똬악 하고 핑크룸으로 들어갔는데 옴마나 방이 이렇게 좋을 수가 없더라구요 저번에는 최대 5인실에서 묶었었는데 역시 크기가 큰지라 답답함도 없고 에어컨도 잘나와서 너무 춥게 있다가 와버렸네요
역시 블루망고의 메인은 풀장이죠 수영하다가 바로 앞에 있는 식당서 맛있는 음식도 냠냠하고 ㅎ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저녁 늦은 시간까지 풀장이 개방이 되어서 원없이 수영하고 놀고 바로 잠들어버렸네요( 침대와 시트가 너무 깨끗하고 편한건 대박)
아 그리고 이거는 번외인데 처음 오시는 분들은 주변에 근린시설이 많이 없어서 고민을 하실텐데 차타고 근10분거리에 이것저것 많습니다 저는 특히 목 디스크가 있어서 일년에 한두번 진통제를 맞아야하는데 이게 왠일 딱 휴가 날짜가 걸려서 너무 속상하고 참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런데 주변에 전남대 응급실이 있어서 급하게 진통제도 맞고 왔어요 근처에 필요한 곳은 다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마 저희 가족들 여름마다 필수 코스 리조트가 될듯하네요 직원들도 친절해서 너무너무 맘에 드는 곳이었습니다
노느라고 사진을 많이 못찍은게 너무 아쉽지만 외국에 온것같은 느낌도 들고 행복한 여행 즐기고 왔습니다
강추! 완벽해요! 감** | 2024-09-24
와우 최고의 리조트 진짜 강추합니다.
단점이란 근처에 밥먹을곳이 없어서 장을 봐 가시는 걸 강추드립니다
강추! 완벽해요! 김** | 2024-09-23
여수는 처음 가봤는데~
1박하러 갔는데 리조트 딱 들어가는 순간
너무 마음에 들어 2박하고 왔어용~~
마지막 여름 휴가 제대로 즐기다왔어요
제가 가본 전국의 리조트 중에 블루망고가 제일 최고였어요
전객실 오션뷰 진짜라 여수 밤바다도 제대로 즐길수있었구요
수영장이 오전9시부터~오후9시까지라서
수영 원없이 하다 왔어요
수영장이 2곳이라 애들이 안전하게 잘 놀수있어 좋았답니다
튜브 바람 넣는곳이 있어 정말 센스있는곳이라 생각했어요
베란다에 스파도 할수있고 고기도 구워먹을수있어
밤바다 보면서 꿀 같은 시간보내구 왔습니다
룸 컨디션이 엄청 좋았어요
깔끔하고 넓고
저희 도착전에 에어컨을 미리 틀어주셔서
시원해서 좋았습니당
또 씨유랑 오락실 카페등이 있어서 좋았어요
급한건 바로바로 살수있어서 차타고 멀리 안가도 되서 좋았습니다
쓰다보니 또 가고싶네요~~
또 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