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팍으로 스키와 눈썰매 타려고 가족여행 계획하고 숙소 알아보는데 휘팍은 비싸도 너무 비싸고 한화는 노후된게 조금 걸리고 해서 더 알아보던중 위치며 시설이며 완벽한 더화이트호텔을 찾았습니다!
어린 아이가 있어서 온돌이 필요했는데 온돌룸도 넓고 쾌적하고 전망도 탁 트이고 숲뷰에...욕실에서 잘 쓰지않는 욕조 대신 샤워부스가 있는것도 넘 좋았어요!
샤워부스도 넓어서 아이랑 같이 써도 불편함 없었고, 변기도 따로 있어서 활용도나 위생도 좋았답니다.
리모델링중이라 시설을 이용 못하는게 많다는건 알고 가서 상관없었고 그래도 편의점은 이용할 수 있어서 알차게 다녔고요. 휘팍도 걸어서 이동 가능한 정도의 가까운 거리라 넘 편했어요. 친구네는 휘팍 제일 끝동 오렌지동에 묵었는데 걸어서 놀러가고 했답니다.
원래는 셔틀도 운행한다는데 지금은 안하고 있대서 그건 좀 아쉬웠네요.ㅠ 그래도 이벤트로 레이트체크아웃도 되고 저렴한 가격에 편히 잘 쉬다 왔어요~^^
보통 2박엔 룸정비 안해주는데 착오인지 다 뭔진 모르겠으나 놀다들어가니 청소도 되어있고 수건이며 휴지며 새로 채워져있어서 기분 좋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