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몸으로 여행을 시작했는데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편히 쉬다가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금번 설 연휴를 이용해서 코타 키나발루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항상 설, 추석을 이용해서 가는 직장인에요~~~작년에는 사이판을 다녀왔는데, 그쪽에서 코타를 추천해줘서 올해는 코타를 다녀왔어요.웹투어에서 항공권만 이용해보다가 자유여행은 처음이었는데, 만족스러웠습니다. 호핑이라던지, 시내투어, 마사지 등이 포함되어 있는 패키지보다 오히려 상품가는 높아서 의아했는데, 저는 오히려 돈을 더 주더라도 자유로운 것이 좋아서. 친구와 선택했는데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20대 두명이다보니, 마젤란보다는 호텔식의 퍼시픽이 더 좋았어요.리조트 자체적으로 조식은 좀 별로이고요. 차라리 밖에 있는 레스토랑이 더낫더라고요^^ 리조트에서 쉬다가 거기에서 점심도 해결하고. 자유롭게 나가서 저녁도 사먹고 휴양하기에 딱 좋은 곳이에요.코타 키나발루는 오히려 비즈니스호텔보다는 리조트에서 쉬는 쪽이 좋을거 같아요.